06/19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1,384.28pt (+0.11%), S&P 500지수는 2,433.15pt(+0.03%), 나스닥지수는 6,151.76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67.23pt(-0.33%)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식품업체 홀푸드마켓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식료품 업체들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아마존이 식료품 시장을 장악할 것이란 우려에 코스트코(-7.2%), 월마트(-4.6%), 타깃(-5.1%)등 약세
-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7%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그외 헬스케어, 산업, 소재 등도 상승. 반면 소비재, 금융, 부동산 등은 하락했으며 에너지를 제외한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을 기록
-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EU 5월 자동차 판매대수 증가가 자동차주 강세를 이끌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세계 원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최근 급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소폭 상승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8(+0.63%) 상승한 $44.74에 마감
(2) 16일 미시간대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94.5를 기록하며 전월치 97.1과 예상치97.0을 모두 하회하고 1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Bloomberg)
(3) 16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5.5% 감소한 109만2천 건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3.4% 증가를 하회. 5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 역시 4.9% 줄어든 116만8천채로 집계되어 예상치 0.8% 증가를 밑돔(Bloomberg)
(4) 일본중앙은행은 6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1%로 동결하고 국채 10년물 금리도 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 은행은 일본 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달성하기까지는 거리가 있다며 완화정책 논의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힘(Bloomberg)
(5)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를 인수할 예정. 아마존은 주당 42달러, 총 137억 달러에 홀푸드를 인수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전일 종가 기준 27%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 이번 인수는 아마존 역사상 최대 규모로 합병은 올해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됨(WSJ)
(6) EU의 5월 신규 자동차등록 대수가 138만 7천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독일이 12.9% 증가한 것을 비롯해 스페인 11.2%, 프랑스 8.9%,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