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6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1,359.90pt (-0.07%), S&P 500지수는 2,432.46pt(-0.22%), 나스닥지수는 6,165.50pt(-0.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70.76pt(-0.84%)로 마감.
-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가 재개된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나쁘지 않았지만 투자심리를 자극하기엔 역부족. 특이 재료 없이 장중 하락세 지속
- 업종별로는 소재주가 0.9%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에너지와 금융, 기술, 헬스케어, 소비가 하락했고, 산업과 부동산, 유틸리티 등은 상승.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일대비 0.53% 하락
- WTI 유가는 OPEC 감산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사상 최고 수준인 미국 원유 재고 우려 등에 약세 지속, 전일대비 배럴당 $0.27(-0.6%) 하락한 $44.46에 마감
(2)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8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고, 내년 8월까지 부채에 대한 최종 결정을 연기하기로 합의. 그러나 채권단은 그리스에 대한 부채 경감은 거부 (WSJ)
(3) 비트코인은 이날 2천185달러로 하루만에 12% 이상 급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화폐의 시가 총액은 지난 12일 1천172억1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 1천억달러 미만으로 감소 (CNBC)
(4)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감산연장에도 최근 유가가 다시 급락하자 사우디를 중심으로 미국 원유재고 감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 사우디는 7월부터 미국에 원유수출을 잠정 중단할 예정으로 알려졌음 (Bloomberg)
(5) 영란은행(BOE)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지만, 재적 위원 8명 중 3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추후 긴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영국채 금리와 파운드화 상승 (Bloomberg)
(6) 신용평가사 피치는 5월 미국 하이일드 채권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비율이 2015년 6월 이래 최저치인 2.3%로 집계되었고, 6월에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15일 발표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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