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세를 보이며 해외증시 지수하락을 방어
-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 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부양책으로서 3차양적완화 기대감, 500억~75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 미국 8월 실업률은 8.1%. 지난 7월의 8.3%에 비해 낮아지고 시장 예상치 8.2%보다도 개선된 것이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고용상황은 악화, 비농업 부문 고용자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9만6천명 증가에 불과한 수준, 이는 구직자감소에 따른 지표 착시현상
- 중국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착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NDRC)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도시철도와 도로 건설 등 1조위안(180조원) 규모의 60개 개발 프로젝트를 무더기 승인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10757계약 감소
-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의 순매수와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의 대치국면으로 전개
- 프로그램매매는 372억원 매수우위 마감
선물옵션 만기주인 이번주에는 12일 독일에서 ESM 위헌여부에 대한 판결과 미국 FOMC회의가 빅 이벤트로 대기중이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질적인 측면에서 부실한 내용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주 FOMC회의에서 긍정적인 뉴스를 기대해 볼 만하다. 그러나 12일 예정된 ESM 위헌여부 결과발표 전까지는 눈치보기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7월말 경부터 유입된 외국인의 국내 현물투자에서 현재까지 의미있는 큰 이탈흐름이 없다. 그러나 만기일 코앞까지 온 상태에서 누적선물 매도량은 21000계약이 넘어서 규모 자체는 부담이 크다. 현재 9월물 누적선물 미결제약정은 본격적으로 감소흐름으로 접어들기 시작했고, 12월물의 미결제약정은 늘어나는 흐름이다. 이 흐름은 만기일까지 지속될 것이다. 현,선물의 다른 움직임으로 이번주 큰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점에 염두한 대응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9월10일 월요일
23:00 미국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지수
9월11일 화요일
04:00 미국 소비자신용
20:30 미국 전미자영업연맹 소기업낙관지수
21:30 미국 무역수지
21:55 미국 레드북 (MoM)
23:00 미국 IBD/TIPP 경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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