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그리스와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
- 일본,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0.3%로 발표, 예상치 2%에 크게 하회
- 그리스, 지난 2분기 GDP,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
- 이탈리아 364일 만기 국채 입찰, 전월보다 응찰률 상승, 80억유로 물량 소화 성공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1547계약 증가
- 비차익거래 우세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 7346억원 매수우위 마감
- 외국인 현물 매수세 지속, 4227억원 순매수
- 외국인 옵션시장에서 양매도 구축 (콜 -47억원, 풋 -45억원)
강한 콘탱고 상태가 지속되면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7월말 7조5천억원 수준이었던 매수차익잔고는 현재 9조6천억원 이상까지 수직상승했다. 원달러환율은 지수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최근 지수의 강한 상승 직전에 원달러 환율의 흐름에서 반등을 예상할 수 있었다면, 현재 1120원대에서 지지력을 발휘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흐름에서 일정 수준의 지수 조정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조정이 나오더라도 현재의 시장 분위기는 급격하게 꺽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일정한 상승각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치 지난 1분기의 흐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시장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이유는 지난 8월초 ECB총재가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매입재개시 단기물 위주의 집중적인 매입될 것이라는 계획이 단기 시장불안감을 잠재웠기 때문이다. 단기 국채를 자주 발행하게 될 경우 수년뒤 자금 조달이 불안정하게 되지만, 당장 현재 시점의 문제는 아니다. 따라서 단기리스크가 제거된 금융시장으로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봉이나 월봉차트의 장기 추세저항대 근접에 따라 일정 범위의 흔들림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당분간 따뜻한 시장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월14일 화요일
20:30 미국 전미자영업연맹 소기업낙관지수
21:30 미국 소매판매 (MoM)
21:30 미국 주요 생산자물가지수 (YoY)
21:30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MoM)
21:30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YoY)
21:30 미국 주요 소매판매 (MoM)
21:30 미국 주요 생산자물가지수 (MoM)
21:55 미국 레드북 (MoM)
23:00 미국 IBD/TIPP 경제 낙관
23:00 미국 기업재고 (MoM)
실적발표 : 에스티로더, 홈디포, 삭스, TJX
8월15일 수요일
21:30 미국 주요 소비자물가지수 (YoY)
21:3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YoY)
21:30 미국 뉴욕Empire State 제조업지수
21:30 미국 주요 소비자물가지수 (MoM)
21:3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MoM)
22:15 미국 산업생산 (MoM)
22:15 미국 생산능력 이용률
23:00 미국 전미주택건설협회 주택시장지수
실적발표 : 아베크롬비&피치, 디어, 스테이플스, 타깃, 시스코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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