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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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이트 개발자, 운영자들 사이에서는 랜섬웨어 감염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나야나라는 웹호스팅업체가 서버PC에서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 업체의 공지를 보면
감염상황은 Erebus 랜섬웨어에 해킹 되었으며 대상은 리눅스 서버이고, 감염대수 153대 입니다. 복구를 위한 해커의 최초 요구사항은 각 리눅스 서버 당 10비트코인(한화 32,710,000원) 입니다. 2017년 6월 11일 현재 해커의 최종 요구사항은 2017년 6월 14일 23시 59분까지 각 리눅스 서버 당 5.4비트코인(한화 17,550,000원) 입니다.
개개인의 PC가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경우도 공포 그 자체지만, 이렇게 서버PC가 감염되는 경우에는 그 피해가 정말 막대하고 해당 웹호스팅 이용업체도 정말 난감할 것 같습니다. @@
저희도 웹호스팅을 이용하고 있기는 한데 언제 이렇게 폭탄을 맞을지 몰라 백업을 더욱 철처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개인PC보안도 철처히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덕분에 IT보안업체들은 호황일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