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림은 어제 장 후반부터 금일 장후반에 걸쳐 쐐기형의 형태로 전개되는 모습을 포착한 그림입니다. 쐐기형은 보통 상승중 추세전환이나 하락중 추세전환과 반등으로 전개되는 패턴인데요.
이 형태를 인식하고 있어도 실제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기 때문에 매매할때 진입포인트가 조금이라도 나쁘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패턴에서는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가 나올 수 있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세 가지 경우입니다. 하단 선을 찍지 않는 경우, 하단선을 정확히 찍는 경우(하단선을 타고 내려가는 경우도 있음), 하단선을 넘어갔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돌리는 경우입니다.
이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대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분할매매의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구요, 가까운 근가격 범위에 또 다른 형태의 저항선이나 지지선을 찾아서 함께 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익혀 두시면 매매에 많은 도움이 될 좋은 패턴입니다.
쐐기형의 다양한 터닝형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