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1,008.65pt (-0.10%), S&P 500지수는 2,411.80pt(-0.05%), 나스닥지수는 6,198.52pt(-0.0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91.42pt(0.00%)로 마감.
- 뉴욕 증시는 발표된 경제지표가 혼조적이었던데다 연준이 경기평가보고서를 통해 일부 지역 경기 둔화 등을 거론한 영향으로 금융주 중심의 약세 시현
-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8%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에너지, 부동산, 기술도 하락함. 반면 소비재, 헬스케어, 산업, 통신, 유틸리티는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총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산된 가운데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예상과 달리 둔화돼 대체로 하락함
- WTI 유가는 리비아와 미국의 생산 증가 등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34(-2.70%) 하락한 $48.32에 마감. EIA 재고는 메모리얼 연휴로 하루 연기돼 목요일 발표 예정
(2)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주요 지역 기업들은 단기적인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했지만, 일부지역에서는 낙관론이 다소 약화됐다"고 밝힘. 전반적으로는 '미약 내지는 온건한' 성장을 보였다고 제시함 (WSJ)
(3) 미국의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재고부족으로 전월비 1.3% 감소한 109.8을 기록해 시장예상과 달리 감소함. 하지만 견고한 노동시장이 여전히 주택시장 회복세를 지지하는 중임 (Reuters)
(4)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치는 전년비 1.4% 하락해 예상과 달리 직전월보다 인플레이션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집계됨. 근원 CPI는 전년비 0.9% 상승해 전월치(1.2%)에서 둔화됨 (FT)
(5) 중국의 5월 제조업 PMI가 전월과 동일한 51.2로 집계돼 시장예상치(51.0)를 상회함. 양호한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활동을 바탕으로 제조업 경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Reuters)
(6) 일본의 4월 산업생산이 전월비 4% 증가해 전월의 감소세(-1.9%)에서 반등함. 연간 산업생산 성장속도 역시 지난달 3.5%에서 5.7%로 가속화됨. 기계류, 전자기기?부품 등이 산업생산 성장을 유도함(FT)
(7) 7개 분기 연속 매출 감소세를 기록 중인 미국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2018년에도 역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2년간 100개 이상의 점포를 폐쇄하겠다고 밝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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