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마감 직전 연방 상원, 3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는 시퀘스트를 대체할 민주당의 예산감축안을 부결
■ 미 상무부,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0.1%를 기록 수정 발표, 수출과 주거용 투자가 당초 속보치보다 개선, 이는 2011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예상치 0.5%를 하회
■ 미 노동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4만4000건으로 전주대비 2만2000건 감소 발표, 예상치 36만건을 크게 하회
■ 미 시카고구매자협회, PMI가 56.8을 기록, 전월 55.6보다 크게 상승 발표,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만에 최고치로 예상치 54.0을 크게 상회
■ 드라기 ECB총재, "ECB는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출구전략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 시퀘스터 현실화에 대한 미국경제 영향을 놓고 IMF와 S&P의 엇갈린 전망,
▶IMF
“미국에서 시퀘스터가 현실화돼 지출 삭감이 이뤄질 경우 올해 미국과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것”
“미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적극적인 교역 관계에 있는 국가들도 이번 시퀘스터로부터 영향을 받을 것”
“IMF는 시퀘스터가 얼마만큼 진행될 것인지를 두고 볼 것”
“최종적으로 입장을 정하기 전에 미국의 정치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만 할 것”
▶S&P
“미국은 다음달에 다시 한번 재정절벽 아래로 추락할 것이지만 작년말처럼 이번에도 한 차례의 번지점프에 그칠 것”
“시퀘스터의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며 오는 2분기에 보다 광범위하고도 장기적인 재정지출 삭감과 세수 확대로 대체될 것”
“이로 인해 일정 기간 미국 경제가 불필요하게 둔화될 것이지만, 경제 펀더멘털이 성장에 가해질 부담을 견뎌내는데 도움을 줄 수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