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5년래 최고치를 경신
■ 오바마 미 대통령 집권 2기 국정 연설(한국시간 금일 오전11시)을 앞두고 다우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만4000선 회복
■ 오는 3월1일까지 임시로 미뤄둔 시퀘스트(미국 정부의 예산 자동감축)와 관련해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가 최대 관심사
■ 미 재무부, 지난달 미국 정부의 재정수지는 30억 달러의 흑자 기록, 지난해 9월 이후 첫 흑자, 2013년 회계연도 기준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는 2900억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보다 590억 달러 축소
■ 15일부터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앞서 G7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엔화의 과도한 움직임에 대해 경계감 표명
■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
"환율이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체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
"환율이 과도하게 변동성을 보이고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것은 경제와 금융시장의 안정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주시하며 공조를 적절하게 이어갈 것"
“과도하고 무질서한 환율 변동성은 각국의 경제·재정적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각국정부가 특정한 환율 목표치를 설정하지 않고,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통화·재정정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
"G7은 엔화의 일방적 가이던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일본은 이번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G20회의에서 집중적으로 주목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