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 중국의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9%를 기록, 2년 만에 반등에 성공 발표
■ 지난해 4/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발표, 전문가 예상치 7.8%를 소폭 상회
■ 2011년 1/4분기 이후 7분기 연속 둔화하다가 3∙4분기 7.4%로 바닥을 치고 반등
■ 중국 정부가 경제둔화를 우려해 지난해 중반부터 철도와 도로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 영향, 2011년 말 이후 두 차례의 금리 인하와 3회에 걸친 지급준비율 인하 등 통화완화 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의 투자심리가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지난해 연간 GDP 총액은 51조9,322억위안으로 사상 첫 50조위안(9,000조원)을 돌파했으며 연간 성장률은 7.8%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