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0,663.22pt (-0.31%), S&P 500지수는 2,362.72pt(-0.23%), 나스닥지수는 5,911.74pt(-0.0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11.40pt(-0.04%)로 마감.
-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분기말 차익 실현 매물의 유입과 개인소비지출 등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이외에 통신, 에너지, 산업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부동산, 유틸리티는 강세 시현
-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발표된 3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ECB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상승 마감. 한편 남아공의 갑작스러운 개각소식에 원자재 관련주 앵글로아메리칸(-3.41%), BHP빌리턴(-2.9%) 등이 약세 시현
- WTI 유가는 전일 쿠웨이트의 감산 연장 지지 발언으로 형성된 기대감과 미국발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지속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5(+0.50%) 상승한 $50.60에 마감
(2)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는 전월대비 0.1% 증가하여 시장예상치 0.2% 증가를 하회. 물가지표인 PCE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하며 12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의 목표치를 상회(Bloomberg)
(3)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6.9을 기록하며 전월치 96.3에서 상승했으나 이달초 발표된 예비치와 시장예상치 97.6을 하회함(Bloomberg)
(4)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1.5% 상승하여 전월치 2%와 시장 예상치 1.8% 증가를 하회함(Bloomberg)
(5)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2로 집계되어 전월치 51.7을 하회하였으나 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감. 마르키트는 중국 제조업이 3월에도 완만하게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생산과 신규 주문은 둔화했다고 설명(Bloomberg)
(6) IMF 보고서에 따르면 16년 4분기 세계 외환보유액 중 미국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4개 분기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남. 달러화 비중은 64.0%를 기록하며 16년 3분기 63.3%에서 상승 (Reuters)
(7) 17년 1분기 글로벌 증시 상장규모는 1,930억 달러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함. 특히 미국이 59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63% 증가를 기록(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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