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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연방준비위원회(FOMC) 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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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 브이아이금융투자
모바일전화번호 010-7176-5597

 

★ 9월 FOMC 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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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기준금리 0.00% ~ 0.25% 동결(8-2, 로버트 캐플런, 닐 카시카리 위원 반대)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

"평균물가목표제 측정 물가는 명목 CPI가 아닌 근원 CPI를 기준으로 하고, 이 또한 "완만한(Moderately)" 목표가 아닌 "지속되는(Sustained)' 기간을 목표로 삼아야

- 로버트 캐플런 댈러스 연은 총재 :

" 현 보건위기 극복 이전까지 현재의 성명서 내용 수준을 유지하고, 이후 정책을 펼치는데 있어

"유연성(Flexibility)" 발휘할 수 있어야"

② 점도표 기준금리 경로 2023년까지 제로(0) 수준 유지(17명 중 13명 동결 전망)

- 위원 1명, 2023년까지 1차례 금리인상, 위원 1명, 2023년까지 4차례 이상 금리인상 전망(1%)

③ 인플레이션 2% 달성까지 동결, 완만한 물가 오버슈팅 용인

④ 미국채, MBS 매입규모 현행 수준 유지

④ 초과지준율 0.10%, 할인율 0.25% 유지

⑤ 공공보건 위기 지속에 따른 경기전망에 '상당한 리스크(Considerable Risks)' 진단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미 수석금리전략가 아이라 저지

- 2% 평균물가목표제 채택,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채 가격 지지 요인

- 장기채 매입 규모 증대 시그널 없자 횡보 형태의 베어-스티프닝 단기적으로 출현

-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1) 장기채 매입 규모 확대, 2) 장기 정책 가이던스 제시에 대한 명확한

시그널 바랐던 것으로 보이나, BI 판단은 단기 내 두 가지 모두 출현 어렵다 판단

- 모멘텀 부재 속 장단기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 현상 지속 가능성

- 닐 카시카리 총재의 '근원 CPI' 기준 발언은 중요해 보이지 않아. 그러나, 캐플런 총재의 발언은

시장 입장에서 다소 매파적 스탠스로 인식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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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 주요 발언

① 연준이 채택한 새로운 포워드 가이던스는 장기적 관점의 2개 목표 달성을 위한 연준의 헌신을 명료하게 한다

② 경기활동은 2분기 억눌린 수준에서 반등했다. 단, 소비지출의 회복은 대다수 연방재난지원금 및 실업수당지급 연장 조치에 기인한다

③ 현재의 경기 회복 진전을 환영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수 백만 명의 미국민들이 실업자인 상태임을 기억할 것이다

④ 최근 경기 하락은 모든 미국민들에 동등하게 충격을 주지 않았다. 여성, 아프리카, 히스패닉계 미국민들이 더 큰 타격을 입었다

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공공보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⑥ 연준은 여전히 가용한 모든 범위의 정책 도구들을 이용할 것이다. 실탄은 떨어지지 않았다(Fed isn't out of ammo)

⑦ 직접적 재정부양책이 필요할지 모른다. 위기 이전의 경제로 되돌리기 위해선 지속적인 통화-재정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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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연준의장 기자 질의응답

Q1) 연준 정책 포워드 가이던스 중 자산매입에 관련된 것도 있는가?

- 성명서 내용 그대로다. 이런 자산매입 조치들은 완화적금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Various ways)"이 있으며, 계획은 "적절하게(as appropriate)" 변경될 것이다. 다만, 우리는 현재의 정책이 경기확장을 유도하는데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Q2) 금융안정성에 대한 진단은?

- 통화정책은 반드시 "방어의 최전선(The first line of defense)"이 되어선 안 된다. 우리는 항상 그러한 리스크들을 무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은행 스트레스테스트와 같은 "신중한 매크로 도구들(Macro prudential tools)"도 적극 이용할 것이다

Q3) 성명서 내 2% 물가 '오버슈팅'에 관한 명시적 문구가 없다

- 물가 전망치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소요연수(Years)'를 명시하지 않고 있다. 이는 곧 물가가 2%를 초과하기 위해선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하는 것이며 이 점이 오버슈팅에 대한 가이던스에 혼란을 일으키진 않는다고 본다

-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를 것이다. 그러나, "이는 느린 과정이다(a slow process)".

2023년까지 2% 초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설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Q4) 추가 재정부양패키지가 없을 경우 영향은 무엇인가?

- 경기 회복 추이가 자연스럽게 느려질 것이다. 당신은 최근까지 강력한 경기하락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목격했을 것이다. 재정 부양책이 효과가 있었음을 방증하는 것이며, 내 생각은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Q5) 물가 관련 "당분간(For some time)"과 "완만하게(Moderately)"의 의미는 무엇인가?

- 우리는 어떤 판단적 근거를 가지고 물가를 규정하지 않는다. 물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르겠지만, 그 추이는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Q6) 에반스 룰(Evans Rule, 실업률 6.5% 이하 혹은 CPI 2.5% 이상)은 유효한 것인가?

- 우리는 특정 판단적 기준을 가지고 고용환경을 파악하지 않는다. 포워드 가이던스에 어떤 공식이나 원칙을 조성하는 생각에 반대한다(자동항법장치 인식 반대)

Q7) 메인스트릿대출운영창구 운영은?

- 메인스트릿은 현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은행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출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이 창구에 "일부 변화를 줄 것이다(We'll be making some changes)"

Q8) 연준의 현 새로운 전략이 금융시장 버블을 조정하는 리스크를 만드는 것은 아닌가?

- 이는 새로운 질문이 아니다. 과거 위기에도 높은 수준의 완화정책을 펼쳤으며 그 기간도 10년 이상 지속됐지만 자산 버블은 일어나지 않았다.

- 우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확인할 것이다(Checking Carefully)". 다만, 나는 QE와 금융시장안정성 간 연결관계가 타이트하게 상호 묶여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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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브이아이금융투자 파생사업부문 전략영업팀에 근무하는 조형준 차장입니다. 협의수수료/계좌개설문의는 010-7176-5597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