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VI금융투자

원유 선물 만기 앞둔 5월물, -37.63 장마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근무처 브이아이금융투자
모바일전화번호 010-7176-5597

▶ 원유수요 감소, 저장공간 우려로 5월물 원유 -37.63 장마감

 

- 5월물 원유의 경우 만기를 앞두고 있어 6월물로 갈아타려는 포지션 이동이 지속되면서 하락 압력 가중. 만기 직전의 경우 실물을 인수할 의지가 있는 실 수요자가 매도 물량을 받아줘야 하지만 저장공간 부족 등으로 매수세가 실종된 상황.

- 미국 WTI의 허브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원유재고는 5천5백만 배럴을 넘어섬. 사상 최고치인 2017년 4월의 6천 900만 배럴에 근접

또한 글로벌 원유 저장공간이 빠르게 차고 있으며, 최대 용량의 70%를 넘어섬.

-최근 트레이더들이 저장공간을 빌려 차익 거래를 늘린 점 또한 저장공간 부족의 원인. 현 상황에서는 현물 원유를 사들일 경우 저장하기가 어려운 만큼 가격이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매수하기 어려운 상황.

- 5월물 만기로 종료가 되면 6월물 선물이 배럴당 21달러로 거래된다. 이는 5월물 급락으로 실제 원유시장 상황이 재앙적이고 저장창고를 찾는데 우려가 커졌다는 사실을 반영하지만 6월물 선물 가격이 더 높다는 것은 시장이 향후 OPEC+의 감산 예상치를 고려하고 있으며 미국 원유 채굴 장비수 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긍정적인 면을 반영하는 것.

-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등 큰폭으로 하락하자 기존에 예정된 5월 보다 앞서 감산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 (사우디는 당초 5월 1일부터 산유량을 하루평균 850만 배럴 감산할 계획이었음.)

 

 

 

* [주의] 본 분석 자료는 투자자들의 투자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당사가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자료에 근거하여, 작성된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는 당사의 동의 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복제, 배포, 전송, 변경, 대여할 수 없으며, 무단 전재 등으로 인한 분쟁 발생 시 법적 책임이 있음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