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1,182.53pt (+0.04%), S&P 500지수는 2,433.79pt(+0.03%), 나스닥지수는 6,321.76pt(+0.3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38.25pt(+1.78%)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코미 전 FBI국장의 청문회 증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행보를 추가적으로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에 상승 마감. 나스닥지수는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업종별로는 정책기대 회복 영향에 금융주가 1% 이상 오르며 장세 주도. 이외에 산업과 소재, 기술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와 헬스케어,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등은 하락. 금융을 제외한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에 머물렀음
- 유럽 주요 증시는 국가별 혼조세 마감. 총선 결과발표를 앞둔 영국 증시는 소비재를 중심으로 하락했고, ECB가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한 가운데 독일 증시는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세계 원유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8(-0.2%) 하락한 $45.64에 마감
(2) ECB는 정책금리와 양적완화를 동결하고, 정책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문구를 성명서에서 삭제. 분기 거시경제전망을 통해 2017~2019년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 상향, 인플레이션 전망치 하향 조정 (Bloomberg)
(3)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변호인을 통해 낸 성명을 통해 코지 전 FBI국장의 증언 내용을 모두 부인. 성명은 "공식이든 실질적이든 코미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하거나 제안한 적이 결코 없다"고 주장 (Bloomberg)
(4) 미국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대비 1만명 줄어든 24만5천명(계절조정)을 기록. 2주간의 증가세를 접고 감소한 것이며, 118주 연속으로 30만명을 하회 (Reuters)
(5) 피치는 제네럴모터스(GM)과 금융 자회사인 GM파이낸셜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 상품의 이익성이 개선되면서 재무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는 평가 (Bloomberg)
(6)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도드-프랭크법의 대체법으로 알려진 '금융선택법'이 입법화 절차에 진입. 하원 통과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지만, 민주당의 반대가 상당한 만큼 상원 통과에는 난항이 예상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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