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1,136.23pt (-0.23%), S&P 500지수는 2,429.33pt(-0.28%), 나스닥지수는 6,275.06pt(-0.3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10.08pt(+0.35%)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영국 총선과 제임스 코미 전FBI 국장의 의회 청문회 출석 등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고조되며 이틀째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금융과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업종 등은 1% 미만의 하락세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총선과 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낸 가운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300만배럴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원유 재고 9주 연속 감소세 기대가 반영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79(+1.67%) 상승한 $48.19에 마감
(2) 미국 5월 채용공고 60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 새로운 채용공고의 절반이상은 호텔과 레스토랑사업이 차지했으며, 급여가 더 높은 제조업 부문 공고는 감소. 고용은 25만3천명 감소한 510만명 기록(Bloomberg)
(3) 유로존 4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1%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0.2% 증가와 3월 수정치 기록인 0.2% 증가를 하회.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2.5%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2.3%를 상회(Bloomberg)
(4) 트럼프 대통령, 그간 연방항공국(FAA)이 맡아온 항공관제분야의 민영화 계획을 발표. 이 계획에는 3만여명의 연방인력 구조조정안이 포함돼있으며, 민영화 완료 시기까지는 3년 가량이 소요될 전망(WSJ)
(5) 카타르에 대한 중동 국가들의 집단 단교 사태에 따른 최대 피해자는 카타르항공이 될 것으로 전망. 폐쇄된 영공을 우회하는 등 비용 증가로 수익이 30%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Bloomberg)
(6) 메이시스,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매출총이익이 2월 제시했던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날 주가 8% 급락. 이 영향으로 다른 소매업체들의 주가도 줄줄이 약세 나타냄(Bloomberg)
(7) 미국의 통신반도체 업체 브로드컴,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 우선협상자로 유력하게 거론. 우선협상권 관련 조정에 들어갔으며 이달부터 막바지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해외선물 편도 2.8불 협의수수료 적용 문의 02)597-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