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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금 규모에 대하여..

현재 나에게 적합한 해외선물 투자자금의 규모는 과연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사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데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파생시장에 들어오는 트레이더의 대다수는 성향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입니다. 즉,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그만큼의 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입니다. 기질이 그러하니 이 부분은 바꿀수도 없습니다.

 

적당한 투자자금의 규모를 정한다는 것은 사실 여러가지 사항을 많이 고려해야 합니다. 자신의 연령대, 투자수익 이외의 다른 고정적인 수입여부, 수입의 규모, 투자경험 등등일 것입니다.

 

파생시장에서 성공했다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는 사람들마다 주관적인 부분이겠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생존확률 자체에 대한 성공의 측면에서 본다면 매우 낮은 것이 일반적이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즉, 성공확률이 매우 낮은 어려운 투자처라는 이야기입니다.

 

확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기회가 많은 것이 기회가 적은 사람들보다는 더 성공확률이 높겠지요. 방법적인 측면을 논하는 것은 별도로 하고요.

 

사람들마다 환경과 조건은 모두 다르니 다른 사람이 어떻든간에 자신에게 최적화된 확률과 도전 방법의 프레임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성공확률은 무시한채 성급한 많은 사람들은 동원 가능한 모든 금액을 초기 몇번에 모두 투입해서 실패를 하고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상태로 이후 도전의 기회를 상실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전제를 깔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파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몇번이든 꽤 많은 실패횟수가 남아 있을수 있다"...라는 관점으로요..

 

이런 관점을 온전하게 인식하고 들어가면 투자금규모 셋팅자체를 무리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큰 실패가 아닌 작은 실패속에서 자신만의 취약점을 찾아 트레이딩모델을 찾아간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성공확률은 점점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나는 승부사라고 외치며 올인하는 트레이더보다는 환경과 확률을 인식하고 트레이딩하는 트레이더가 사실 더 현명하고 진정한 승부사가 아닐까요?

 

젊은 분들중에 전문직종에 근무중이거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 상태라면 이런 분들은 다른 분들에 비해서 훨씬 좋은 조건일 것입니다.단, 실패해도 부담없는 투자금으로 많은 시장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트레이딩 모델을 만든다면 시간이 지나 결국 어느 시점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조건에 놓여 있는 분들도 있을테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을겁니다.

 

좋은 분들은 좋은대로, 어려운 상태인 분들은 어려운대로 재기를 노려가면서 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투자환경과 조건을 정확히 분석하고 인식하고 극복해 간다면 결국 높은 성공확률로 이어질 것입니다. 시장에는 타고난 천재도 있지만, 더디지만 꼼꼼하게 익혀가는 성공모델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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