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달 3일 열리는 '양회(兩會)'를 기점으로 산업 고도화 정책을 본격화할 전망
■ 양회는 중국에서 매년 3월 초 개최되는 중국 최고 자문기구인 정협(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과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를 칭함
■ 이번 양회에서 국가주석과 총리,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비롯해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정협 주석 등 핵심 직책의 인선이 결정. 시진핑 총서기가 국가주석과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직하고, 리커창이 총리로 선출돼 시진핑-리커창 체제 출범이 공식화
■ 고부가가치 업종 중심으로 산업구조 재편 전략 본격화
■ 지역ㆍ계층 간 불균형 해소, 부패 개선 노력
■ 이번 양회가 다른 해보다 중요한 이유는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
■ 완만한 경제성장세 유지 전망, 경제 부문의 개혁 및 도시화가 초점
■ 3월3일 개막 ~3월18일 폐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