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19,804.72pt (-0.11%), S&P 500지수는 2,271.41pt(+0.16%), 나스닥지수는 5,555.65pt(+0.3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22.36pt(+1.42%)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옐런 연준의장 연설과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경기개선 움직임이 확인됐으나 장중 좁은 폭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8%로 가장 큰 폭 상승하였고, 그외 소재, 부동산, 기술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 에너지, 헬스케어, 유틸리티 업종은 약세를 보임
-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와 트럼프 당선인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며 혼조세 마감. 전날 메이 총리의 하드브렉시트 발언으로 하락한 영국증시는 상승(+0.38%)하며 하루만에 반등함
- WTI유가는 산유량 감축 이행에 따라 유가가 회복될 경우 미국이 셰일오일 생산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에 전일대비 $1.4(-2.7%) 하락한 $51.08에 마감
(2) 옐런 미 연준 의장은 18일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고용과 물가 측면에서 연준의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발언. 다만 경기부양책의 축소는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임(Bloomberg)
(3) 미국 경기평가보고서 베이지북은 16년 말 몇주간 물가상승압력이 다소 높아지며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 보고서는 17년 임금과 고용시장 역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WSJ)
(4) 미 12월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함. 연간으로는 2.1% 상승하며 휘발유가격 상승 및 소비 증가에 힘입어 14년 이후 처음으로 2%를 상회함(WSJ)
(5) 18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기로 결정 (Bloomberg)
(6)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18일 다보스포럼에서 일본경제는 성장중이지만 물가상승률이 아직까진 너무 낮다며 테이퍼링을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