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3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0,894.83pt (+0.43%), S&P 500지수는 2,394.02pt(+0.52%), 나스닥지수는 6,133.62pt(+0.8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72.30pt(+1.09%)로 마감.
-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사우디와 무기 수출 및 서비스 계약을 성사시킨 영향으로 방산주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95% 상승하며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유틸리티와 산업주 등도 상승함. 록히드마틴, 보잉, 레이시온은 각각 1.5%, 1.6%, 0.6% 상승함. 기술주중에서는 애플이 0.6%,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1%씩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화에 대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발언 이후 유로화가 상승하면서 대체로 하락함. 메르켈 총리는 유럽중앙은행이 유로화 가치를 너무 평가절하한다고 비판함
- WTI 유가는 25일 산유국간 감산 회동을 앞두고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전일대비 배럴당 $0.46(+0.91%) 상승한 $51.13에 마감
(2) 4월 전미활동지수가 0.49로 집계돼 전월의 하락세에서 반등함. 3개월 이동평균 역시 전월의 0에서 0.23으로 높아짐. 하부지수 중 생산 관련지수가 0.01에서 0.46으로, 고용관련지수가 0.05에서 0.10으로 개선됨 (Bloomberg)
(3) 독일의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인 지그마어 가브리엘은 메르켈 총리, 쇼이블레 재무부 장관과 달리 개혁을 온전히 이행하면 부채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그리스에게 했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언급함 (Reuters)
(4) 멕시코 재무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멕시코의 수출과 투자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줄어들면서 경제성장률 예상치 상단을 종전 1.3%에서 0.2%p 상향조정한 1.5%로 제시함 (Bloomberg)
(5) 브라질 재무장관은 테메르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더라도 현재 추진중인 경제 개혁에 미치는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연금개혁이 일시적으로는 지연될 수 있으나 개혁은 예정대로 추진될 예정 (WSJ)
(6) 헌츠맨과 스위스의 클라리언트가 합병해 14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화학기업이 탄생할 예정임. 두 기업은 이번 합병으로 매년 4억 달러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WSJ)
(7) 포드가 새 CEO에 자율주행 부문 수장 제임스 해킷 포드스마트모빌리티 대표를 내정해 테슬라 등 첨단 기술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 세움 (W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