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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美노동부 비농업고용지표 쇼크를 보는 월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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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리포트 내용을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원문은 하단 링크]

 

Goldman Sachs : 3월 취업자수 증가규모가 예상치를 큰 폭 하회. 기상악화의 영향(weather effect)이 큰(-70k) 것으로 추정. 실업률이 2007.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여 연준의 장기실업률 전망(4.8%)을 상당폭 하회.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예상에 부합. 최근 견조한 고용증가세 및 실업률 하락세 등에 비추어 고용시장의유휴여력(slack)이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연준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진(60% → 70%) 것으로 판단 (3회 인상 전망 유지, 차기 인상 6월)

 

JPMorgan : 취업자수가 2016.5월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증가하였으나 고용증가세(3개월 평균 178k)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평가. 실업률이 연준의 실업률 경로 전망(17.4분기 4.5%로 하락)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하락한 점은 예상 밖의 결과. 연준은 엇갈린 내용을 담고 있는 금번 고용지표 내용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6월 FOMC 회의전까지 두 차례 고용지표 결과를 확인한 후 판단할 것으로 예상. 실업률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추가로 하락할 경우 6월 금리인상과 함께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신호를 보낼 가능성 (3회 인상 전망 유지, 차기인상: 6월)

 

BOAML : 예상치를 큰 폭 하회한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3월 고용지표 내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 취업자수 증가규모 축소는 기상악화에 따른 건설, 여가 업종의 부진에 주로 기인. 취업자수 증가세(6개월 평균 163k)도 여전히 연준의 적정 고용증가 수준(50~100k)을 상회하고 있음. 경제활동참가율이 안정된 가운데 실업률이 200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점에 비추어 고용시장은 개선세를 지속. 견조한 고용시장의 개선세(tightening)가 임금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3회 인상 전망 유지, 차기인상: 9월)

 

Morgan Stanley : 저조한 3월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기상악화에 주로 기인. 2월중 온화한 날씨로 취업자수가 큰 폭 늘었던 건설업이 3월에는 평균기온 하락, 동부지역 눈폭풍의 영향으로 부진하였음. 실업률이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 낮은 실업률은 향후 임금상승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3회 인상전망 유지, 차기인상: 6월)

 

Barclays : 3월 고용지표 내용은 대체로 부정적이었으며, 최근 양호한 심리지표와 부진한 실물지표간 괴리(divergence between soft and hard data)를 다시 보여준 것으로평가. 소매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부문 고용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였으며, 이는 1분기소비지출 둔화와 부합되는 것으로 향후 성장전망에 대한 우려가 제기. 실업률 하락은 예상했던 바로 특별히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움 (3회 인상 전망 유지, 차기인상: 6월)

 

원문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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