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1,640.75pt (+0.31%), S&P 500지수는 2,473.83pt(+0.54%), 나스닥지수는 6,385.04pt(+0.6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13.18pt(+0.89%)로 마감.
- 미국 증시는 모건 스탠리를 비롯한 기업 실적 호조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4%, 소재가 1.1%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그 외 전 업종이 강세 시현
- 유럽 주요 증시는 20일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가운데 2분기 기업 실적 호조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3주 연속 감소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2(+1.6%) 상승한 $47.12에 마감
(2) 미국 6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8.3% 증가한 121만 5천채를 기록하며 예상치 6.4%를 증가를 크게 상회함. 해당 지표는 석 달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 상승전환 (Bloomberg)
(3) 유로존의 17년 1분기 주택가격은 전분기대비 0.4% 상승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 기록. 올해 초 시행된 유로존 주요 국가들의 선거로 인해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WSJ)
(4) 미국 재무부가 19일 발표한 미국채 투자 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5월 미국채 보유액은 1조 920억 달러로 전월대비 10억 달러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임 (Bloomberg)
(5)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이 신속한 일정을 통해 2018년 초까지 NAFTA 재협상을 끝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3국은 2018년 7월에 예정된 멕시코 대선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NAFTA 재협상을 마무짓기로 합의함(Reuters)
(6) 중국과 인도 간 영토분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역협정인 RCEP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 한중일과 아세안을 비롯한 16개국은 18일부터 세부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양국 간 군사 대치로 협상이 지지부진해진 상황(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