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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의 판단오류 : 무엇이 싸고, 무엇이 비싼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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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의 판단오류중에 가장 심각한 부분은 객관적 근거없이 '많이 올랐다' 또는 '많이 내렸다'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다. 많이 올랐다 또는 많이 내렸다 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다. 이것이 심각한 이유는 추세흐름과 상관없이 역추세 진입 욕구를 키우고 실제로 그렇게 행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시세의 전개형태를 여러 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대략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장기 상승
-단기 상승
-가파른 상승
-가벼운 상승
-보합등락횡보
-가벼운 하락
-가파른 하락
-단기 하락
-장기 하락

 

-여기에 상승추세든 하락추세든 일정 부분의 되돌림을 의미하는 반등과 반락이 추가될수 있고, 이 역시 강한 반등, 약한반등, 강한 반락, 약한 반락으로 나눌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전개중인 시세 어딘가에는 단기, 중기, 장기적 중요한 추세적 변화점이 놓여 있을 것이다.

 

추세적 변화점이 중요한 이유는 실제 시세와 지표로직의 반응만 살펴보더라도 변화점 이후 추세영역구간에 따라 이 두가지가 반응하는 것이 명확하게 달라지는 현상이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것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헌터스로직에서는 시세와 타이밍로직 단기선 반응을 체크해서 변화를 쉽게 측정가능하다)

 

그리고 추세적 변화점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변화점 이후 일정시간을 그 방향으로 보장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즉 매수구간으로 접어들면 매수쪽 방향에서 수익을 얻을수 있는 폭이나 지켜볼만한 시간의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상승이나 하락 곡선의 기간, 폭, 전개양상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알수없다"로 규정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 대신 트레이더로서 찾을 수 있고, 대응해야 하는 것은 변화점과 변화구간진입 이후 우리가 대응해야 하는 방향을 보고 제대로 서있는 것이다. 신뢰할 만한 변화점 측정기준이 있다면 이것은 어렵지 않다. 올바른 방향으로 보고 서있다면 수익의 폭은 시장이 주는 선물일 것이다.

 

트레이더에게 있어서 강력한 무기와 방패가 될 수 있는 객관적 측정 기준이 있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헌터스로직은 이런 부분에서 좋은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단기분, 장기분에서 변화점을 포착하고 구간영역변화에 따라 바라봐야할 방향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다.

 

위에 구분한 다양한 시세의 형태와 다양한 조합이 나오더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무기를 찾고 만드는 것은 트레이더에게 분명히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이평선 하나 놓고 추세판단도 없이 그저 느낌적 느낌에 의해 단타 매수와 매도에만 심취해 있다면 한다면 그 노력은 헛된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스스로를 열심히했고, 노력했다라고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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