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0,913.46pt (-0.13%), S&P 500지수는 2,388.33pt(+0.17%), 나스닥지수는 6,091.60pt(+0.7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15.43pt(+0.98%)로 마감.
- 미국 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을 모면했다는 안도감에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부진한 경제 지표 발표로 인해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는 IT업종이 0.8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부동산과 헬스케어, 금융업종 등도 오름세 보였으나 에너지와 산업, 소재, 통신, 유틸리티 등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노동절과 뱅크홀리데이 등으로 휴장
-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증산 우려와 원유채굴장비수 증가가 OPEC 감산 합의 연장 기대감을 압도함에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49(-0.99%) 하락한 $48.48에 마감
(2) 미국 4월 마킷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 최종치, 52.8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 나타냄. ISM이 집계한 4월 제조업지수는 54.8로 전월에 비해 2.4pt 하락함(Bloomberg)
(3)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전월대비로는 0.2% 하락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1.8% 상승.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2% 늘어남(Bloomberg)
(4) 미국 3월 건설 지출,전월보다 0.2%(계절조정치) 감소한 1조2,180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인 0.4% 증가를 하회(Bloomberg)
(5) 미국 애틀랜타 연은,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4.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는 월가 예상치인 2.7%보다 높음. 28일 발표된 미국 1분기 GDP성장률 잠정치는 연율 기준 전분기대비 0.7% 성장에 그쳤음(Bloomberg)
(6)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은 2017 회계연도 나머지 예산안에 합의. 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제외 국경안보 보강비용 15억달러, 미 국립보건원 신규예산 등이 20억달러 및 국방비 증액등이 포함(Bloomberg)
(7) 미 트럼프대통령,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기능을 분리하는 이른바 '글래스-스티걸법'을 다시 도입하는 방안 검토 중이라 밝힘. 월가의 대형 상업은행들은 부정적 기류 흐르는 것으로 전해짐(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