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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노믹스, 하드트럼프, 소프트트럼프..달러인덱스 버블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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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뉴스에 종종 나오는 신조어다. 


트럼프노믹스 - 트럼프의 경제정책

하드트럼프 - 전세계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정책, 폐쇄적 이민정책 등 부정적 정책 및 부정적 경제국면

소프트트럼프 - 인프라투자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책 등 긍정적 정책 및 긍정적 경제국면


트럼프 당선 이후 최근 달러화가치가 급등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증시, 환시, 채권시장 등등 금융시장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현재의 움직임이 과연 적정한 것인가하는 가치평가의 시각이 점점 많아지는 분위기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시장은 버블이 좀 끼어있다는 느낌이 든다.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계획은 10년에 걸쳐 1조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것인데 연평균 1000억달러로 이는 올해 중국 정부의 8800억달러 인프라 투자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적은 수치이고,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시기의 연간 채권매입금액 1조2000억 달러와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기대했던 소프트트럼프 정책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인프라투자나 감세, 통화정책의 전개과정에서 미 의회나 연준등과 마찰이 생기거나 독립성을 훼손하는 시도가 나온다면 오히려 하드트럼프 국면이 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으로 인한 리스크로 받아 들일 수도 있다.


위 내용은 개인적인 사견이다. 트레이더에게 시장은 무조건 옳다. 그것이 옳든 그르든 상관없이 그것에 충실해서 위험관리를 해나가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트레이더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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