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JP모건체이스의 2분기 예상외 호실적 발표와 더불어 금융주 강세속에 미증시 급등마감, JP모건체이스는 파생상품 투자로 올들어 58억달러의 손실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순익이 50억 달러를 기록.
- 무디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A3'에서 'Baa2'로 2단계 강등, 추가 강등 시사, 그러나 3년만기 국채 발행에 성공해 등급 강등 충격없이 상승마감, 전월 매각 평균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
- 중국의 2분기 GDP발표와 경착륙 가능성이 약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확산
- 미국 생산자 물가 상승, 소비심리지수 부진, 미국 7월 톰슨 로이터ㆍ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72.0을 기록, 전월대비 1.2포인트 하락, 시장의 예상치(73.4)를 하회.
- 영국 경기부양책 가동, 원화 140조원에 이르는 대출을 추가 공급 계획
금일 시장 특징
- 전반적인 관망세 지속,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지수방어.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1193계약 증가 마감
이번주 화요일과 수요일 버냉키 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주 미국의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및 씨티그룹, 인텔, 존슨앤존슨, 골드만삭스, 야후, IBM, 퀄컴, BOA, 아메리카익스프레스, 모건스텐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샌디스크등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예정된 한주다. 장중 외국인의 현물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컸고 지난 주말에 이어 강한 추가상승세를 보일수 없는 수급분위기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나 유로존 문제국의 국채금리 동향으로 보았을 때 시장은 유로존 부담감 보다는 글로벌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 촛점이 맞춰진 상태다. 주봉상의 장기 추세선에서 아직은 안정적 지지력을 확보하지는 못한 상태다. 그렇다고 아직은 하방에 크게 비중을 둘 필요는 없다. 의미있는 지지선의 명확한 이탈이 나오기 전까지는 하방에 베팅하기 힘든 자리다. 짧은 매매가 유효한 구간이다.
7월16일 월요일
21:30 미국 뉴욕Empire State 제조지수
21:30 미국 소매판매 (MoM)
21:30 미국 주요 소매판매 (MoM)
23:00 미국 기업재고 (MoM)
* 실적발표 : 씨티그룹
7월17일 화요일
21:3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MoM)
21:30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MoM)
21:55 미국 레드북 (MoM)
22:15 미국 산업생산 (MoM)
22:15 미국 생산능력 이용률
23:00 미국 전미주택건설협회 주택시장지수
23:00 * FED 벤 버냉키 상원 은행위원회 통화정책 보고서 발표
* 실적발표 : 인텔, 존슨앤존슨, 골드만삭스,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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