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버냉키 연준 의장,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현재 미국의 실업률 둔화 속도는 실망스러울 정도로 더디며 필요할 경우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
- 미국 전월 산업생산 예상치를 상회, 전월대비 0.4% 증가
- 미국 노동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
- 7월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전월의 29에서 35로 상승, 예상치 30을 상회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미결제약정 1835계약 증가 마감
- 장 중후반 급락과 반등과정에서 시장베이시스 개선흐름
- 프로그램매매는 245억원 매도우위
- 장중 3천계약 이상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은 장후반 890계약 순매수로 전환
- 장중 북한관련 뉴스로 오전장 순간 급락세. 내용은 북한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현재 지수 구간은 주봉상 장기 추세선과 2008년 저점대비 상승구간폭의 33.3%조정에 해당되는 수준의 자리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는 메이져들이 공포감을 조정하여 심리전을 활용하기 좋은 구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금일 장중 북한 관련 뉴스가 있었지만 내용의 측면에서 본다면 크게 의미 없는 뉴스였다. 북한 내부적으로 중요한 뉴스일지는 몰라도 외부의 영향은 없는 일종의 해프닝과 같은 소식이었다. 이것과 관련해서 장중 일시적인 급락 구간과 회복의 출렁임이 보인 후 오후장에 들면서 개인 선물매도세력에 의해 장중 저점을 이탈하여 33.3% 조정선을 깨뜨리기도 했지만 장마감 시점에는 회복해서 끝났다. 장중 외국인은 선물매도세를 보이며 3천계약 수준의 순매도를 보이기도 했지만 급락구간마다 순매도폭을 줄이면서 결국 장후반 순매수로 전환했다. 장마감 시장베이시스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외인의 누적선물 매도규모에서 여전히 의미있는 변화는 아직 없는 모습이다. 단, 금일 장중에 보인 매매행태에서 반등을 예상해 볼수 있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오늘 움직임이 페이크인지 여부는 내일장에서 확인될 것이고, 단기적으로 상방과 하방의 갈림이 나올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많은 집중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7월18일 수요일
21:30 미국 주택착공
21:30 미국 건축 허가
* 벤 버냉키 연준 의장,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통화정책 보고서 발표.
* 실적발표 : IBM, 퀄컴, 뱅크오브아메리카, 암브랜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7월19일 목요일
03:00 미국 FED 베이지북
23:00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3:00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23:00 미국 경기선행지수
* 실적발표 : 모건스탠리, 구글, 마이크로스프트, 샌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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