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유로존 실업률 11.1%를 기록, 3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11개월째 위축세 진행.
- 미국 ISM 제조업지수 지난 2009년 7월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위축세로 반전된 것이 시장심리를 악화.
-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금리인하 및 미국의 QE3기대감으로 상승세 유지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49계약 증가마감
-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 고르게 유입되며 1339억원 매수우위 마감
- 외국인 현,선물 시장에서 관망 분위기
해외 경제지표의 부진속에서도 유로존의 금리인하나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주식 매도욕구가 많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는 장이다. 선물 월봉상의 수렴형태와 이평선의 전개형태로 보았을때 수렴의 상방으로 전개되기 위해서는 경기모멘텀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경기 모멘텀이 없다면 선물 월봉상의 장기 추세 지지선 테스트 과정이 다시 올수 있지만 수렴공간과 남아 있을 봉의 갯수를 고려하면 아직은 당장 우려스러운 구간으로 진입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지난 6월부터 프로그램매매 순차익잔고의 횡보흐름이 전개되고 있는데, 상방 모멘텀을 확보하면서 외국인 누적선물 매도포지션의 청산과 프로그램 매수세의 유입 마디가 생기는 흐름으로 전개되는지 지켜 보는 것이 7월의 관전포인트다. 현재 외국인 누적선물매도는 22500(억원) 수준으로 여전히 많다. 일봉상의 34이평선 생성구간의 후미에서 급락 일봉이 이번주에 계속 빠져나가게 된다. 즉, 가파르게 내려오던 34이평선이 각도가 이제 횡보의 흐름을 거쳐 방향을 위로 돌리기 좋은 조건이 되어감을 의미하는데, 일봉상 잠시 데드크로스 구간에 진입한 이평선 전개는 다시 골든크로스로 돌려 놓기 좋은 구간이 다가오고 있다. 시장의 급락 악재만 없다면 기술적인 측면에서 상방 관점이 점점 유리한 자리를 점해가고 있음을 확인하자.
7월3일 화요일
02:15 미국 Fed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 연설
13:00 미국 총 차량 매출액
21:55 미국 레드북 (MoM)
22:45 미국 뉴욕 전미구매관리협회
23:00 미국 공장주문 (MoM)
7월4일 수요일
미국 - 독립 기념일로 휴장
05:30 미국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 주식
05:30 미국 미국석유협회 주간 가솔린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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