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미 증시 2% 전후 수준의 급락세 마감
- 대선후 급락에 대하여 미 전문가들은 오바마 재선 성공에 따른 연말 세금폭탄 우려감으로 진단
- 내년 초 재정절벽 리스크 우려, 의회에서 예산안 합의 실패시 미국은 내년 초 6000억 달러가 넘는 재정지출이 자동으로 감축돼 기업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키는 재정절벽을 맞게됨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내년도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예상 경제성장률 평균 1.3%에서 0.4%로 하향 조정, 특히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GDP성장률이 종전 1.7%에서 0.8%로 하향 조정
- 피치, 현재 미국의 신용등급 AAA유지를 위해서는 재정절벽문제 해결은 필수, 미국이 재정 절벽과 부채 상한을 연장하는 데 실패한다면 신용등급 강등 예고, 현재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4057계약 감소 마감
- 외국인 대량 선물 매도세, 5282계약 순매도, 누적선물 20954계약 순매도중
-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고르게 출회되며 4286억원 매도우위 마감
옵션만기일인 오늘은 새벽에 마감한 뉴욕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개장초 이미 크게 반영이 되었고, 장중 매물부담으로 인해 선물지수는 음봉으로 마감했다. 장중 차익거래에서 매물이 꾸준히 출회되는 흐름속에 장마감 비차익거래에서 1400억원대의 물량부담 정도로 옵션만기일을 마감했다. 이제 남은 연말까지는 미국의 재정절벽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다.
11월8일 목요일
22:30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30 미국 무역수지
22:30 미국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45 미국 블룸버그 소비자신뢰
11월9일 금요일
22:30 미국 수입가격지수 (MoM)
23:55 미국 미시건대학 인플레이션 예상
23:55 미국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 지수
11월10일 토요일
00:00 미국 도매재고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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