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재료
- 미 노동부, 주간 미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만7천명 증가한 36만5천명(계절조정치)을 기록
- 공급관리협회(ISM)의 4월 서비스업지수는 전월의 56.0에서 53.5로 하락
- 미 노동부, 4일 지난달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예정,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6만명 증가, 실업률은 8.2%로 전월과 같은 수준유지 전망
금일 시장 특징
- 외국인 현,선물 동시 매도, 현물 950억원 순매도, 선물 3864계약 순매도
- 프로그램매매 224억원 매도우위
- 일별 미결제약정 1315계약 감소
- 외국인 4거래일째 풋옵션 순매수
연중 최고치 수준에서 움직이던 뉴욕증시는 주말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조정흐름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우리 시장도 8일선과 34이평선의 중간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장중 갑갑한 흐름이 지속되었는데요. 일단 오늘밤 발표되는 고용지표의 결과에 주초 방향성을 잡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중 8일선 수준의 지지력을 발휘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오늘 밤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풋옵션을 분할매수하는 움직임이 보였고, 장중 선물매도세의 증가로 다시 외인 누적선물은 13000계약을 넘어 섰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프로그램매매는 시장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준의 물량이 출회되었고, 현물시장에서 상방이든 하방이든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끌고 가는 주체는 없는 모습입니다.
개장초 빠른 조정과 장중 300틱 차트에서 반등예고 신호가 나오면서 8일선의 지지력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상방 34이평선이나 하방의 8일 이평선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임팩트있는 재료가 있어야 탄력성을 회복한 흐름이 될것입니다. 300틱 3차 신호에서 반등신호흐름의 확인정도만 하면 되는 날입니다. 15분차트에서는 상방향 기준선과 구름층이 놓여 있는데 이것을 상향 돌파하기 위해서는 일단 오늘 밤 고용지표의 만족스러운 결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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