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 정리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699계약 감소 마감
■ 외국인 현물시장에서 220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 2735계약 순매도
■ 연기금과 투신권 중심의 현물매수세, 기관 전체 1439억원 순매수
■ 9월물 외국인 누적선물포지션은 전체 9197계약 순매도
■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중심의 매수세 유입, 전체 1329억원 매수우위 마감
■ 원달러환율 1118.90원 마감
■ 순차익잔고 3조4378억원
■ 옵션시장에서 외국인은 콜옵션 20억원 순매도, 풋옵션 29억원 순매도
* 지난 주말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이 압승, 우경화 우려감이 확산, 하반기 ‘아베노믹스’가 경기부양보다 헌법 개정 등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 자극.
→ 선거 이후 엔화 약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일본 증시 추가상승 기대감이 낮아지면 아베노믹스 피해를 입었던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논리로 기관매수세 유입.
개장전 주요 재료
■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주요 IT(정보기술)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위축, 마이크로소프트 11.3% 폭락, 구글은 1.50% 하락
■ 중국 인민은행, 보다 시장지향적인 금리개혁을 추진키로 결정, 20일부터 대출금리 하한을 철폐, 금융기관들이 대출금리를 정할 수 있도록 허용, 예금금리 상한은 유지, 최근 경제성장둔화에 따른 기업 금융비용절감 의도
■ GE, 지난 2분기 순이익 37억달러, 주당 36센트를 기록 발표
■ 월풀, 지난 2분기 순이익 1억9800만달러, 주당 2.44달러를 기록 발표
■ 톰슨 로이터 자료에 따르면 S&P500기업들의 2분기 어닝은 2.9%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올초 8.4%의 성장전망에서 크게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