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책이 단기 이슈로 끝남에 따라 재정절벽이 뉴욕금융시장의 이슈로 재부각되며 뉴욕증시가 하락
- 벤 버냉키 Fed 의장, 통화정책으로 재정절벽이 미칠 악영향을 상쇄할 수 없다고 밝힘
- 미 연방준비제도(Fed)이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 주요 5개 중앙은행들과 맺었던 달러 통화스왑과 긴급 유동성 대출을 1년 더 연장, 필요한 통화로 자금을 빌려주는 긴급 유동성 대출도 무제한적으로 계속 공급
- 미 상무부는 지난 11월중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 발표, 예상치는 0.5%증가
-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2만9000건 급감한 34만3000건을 기록
- S&P,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 , 영국의 재정상황에 따라 현재의 등급인 AAA를 2년내 강등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경고
- 유로존, 다음주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91억유로(64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 자금을 지급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5508계약 증가 마감
-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고르게 유입되며 전체 3626억원 매수우위 마감
-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현물 772억원 순매수, 선물 2110계약 순매수)
- 원달러 환율 1074.60원 마감
- 상해종합증시 4.32% 폭등 마감
2013년 지수선물 3월물이 첫 거래된 오늘, 선물지수는 개장 초 갭하락 후 낙폭을 좁히며 결국 소폭 상승 마감했다. 상승의 기세는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개장 초 갭하락 이후 낙폭 축소의 전개는 최근 급등한 일별 신호의 강함에서 기인한다. 또한 중국 증시의 초강세 역시 투심을 자극했다. 선물 15분차트에서는 최근 기존 상승 추세대 하단의 진입에 연속 세번으로 실패했다. 상승 추세대의 초기 상승각이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이제는 따라가기 힘든 모습이다. 따라서 새로운 각도의 라인을 찾아가기 위해 숨고르기 과정이 예상된다. 배당락이 고려된 3월물 시장 이론 베이시스 보다 시장 베이시스는 여전이 강한 흐름이다. 2012년 증시도 이제 2주가 남았다. 다음주 대통령선거, 26일 배당기준일, 그리고 연말까지 남은 기간동안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논의 상황이 남은 기간 투심의 변수가 될 것이다.
12월 14일 금요일
17:30 독일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17:30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8:00 유로존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18:00 유로존 제조 구매관리자지수
19:00 유로존 고용 변화 (QoQ)
19:00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YoY)
19:00 유로존 주요 소비자물가지수 (YoY)
22:30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MoM)
22:30 미국 주요 소비자물가지수 (MoM)
23:00 미국 제조 구매관리자지수
23:15 미국 산업생산 (MoM)
23:15 미국 생산능력 이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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