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미 상무부, 지난 3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2.7%를 기록 수정 발표, 당초 GDP예비치 2.0%를 크게 상회, 반면 민간소비와 기업 설비투자는 오히려 예비치보다 더 부진하게 발표
- 미 노동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39만3000건으로 2만3000건 감소 발표
-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 10월중 미국 잠정주택 판매지수 전월대비 5.2% 증가한 104.8을 기록 발표
- 베이너 의장, 지난 2주간 재정절벽에 관한 협상결과에 대한 부정적인 진단 투자심리를 압박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1638계약 증가 마감
- 외국인 대량 선물 매수, 6014계약 순매수
- 외국인 누적선물포지션, 11월16일 최대 23,634계약 순매도에서 현재 1578계약 순매도
- 원달러 환율 1082.90원 마감
- 차익거래 중심의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 1324억원 매수우위 마감
- 순차익잔고 4조3500억원
지난 11월 16일 외국인 누적 선물매도 포지션은 23,634계약에 달했지만 11월 말일 현재는 1,578계약 순매도로 대폭 축소된 상태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외국인의 현물매매는 사실 893억원 순매도다. 즉, 선물로만 시장을 컨트롤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기간 강한 선물 매수에 따른 베이시스 호전과 강한 콘탱고 상태로 인해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했다. 이 기간 동안 순차익잔고는 3조 5천억원에서 4조 3천5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한 움직임이 관찰된다. 지금은 지난 7월에서 8월 만기일로 다가가는 구간과 유사한 듯 하지만 외국인의 현물매매움직임과 순차익잔고, 원달러 환율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12월은 변동성이 가장 큰 한달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1월30일 금요일
22:30 미국 근원 PCE 물가지수 (MoM), 전월대비
22:30 미국 개인지출 (MoM)
22:30 미국 개인소득 (MoM)
23:45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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