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유로존, 스페인 정부는 최대 1000억유로로 합의했던 은행권 자본확충을 위한 구제금융 지원을 600억유로 수준으로 축소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 독일이 그리스에 추가로 160억~200억유로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 영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반등
-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란 루머로 장중 부담감
-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 미국 9월 주택매매계약지수는 0.3% 상승한 99.5를 기록, 예상치는 2.1%상승
- 마이크로소프트(MS), 새로운 운영체제(OS)인 윈도8을 전세계 동시 출시
- 미국 노동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3000건 감소한 36만9000건 기록 발표
- 미국 상무부, 지난 9월 미국 내구재주문 전월대비 9.9% 증가 발표, 2010년 1월 이후 최대 증가폭
금일 시장 특징
- 종합주가지수 1900 이탈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2731계약 증가 마감
- 프로그램매매는 전체적으로 소강상태, 차익매물이 조금 우세, 182억원 매도우위 마감
- 외국인은 연속 4거래일 현,선물 매도세
- 원달러 환율 1097.00원 마감
- 순차익잔고 5조 4천억원대
- 주봉상의 장기추세선 이탈조짐
원화강세 흐름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빠른 원화강세 흐름은 수출채산성의 문제를 일으킨다. 당연히 시총상위 수출기업은 부담이 크다. 선물주봉에서는 장기추세선을 벗어 나기 시작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군들의 흐름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외국인은 4거래일째 현,선물 매도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흐름이 지속된다면 장기추세상의 지지선은 일차적으로 240수준까지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 원화강세가 지속되면 큰 악재가 나올 때 외국인은 환차익을 노린 대규모 현물매도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여기에 촛점을 맞추고 시장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월26일 금요일
21:30 미국 GDP 물가지수 (QoQ)
21:30 미국 GDP (QoQ)
22:55 미국 미시건 인플레이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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