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심각하지 않은 미국의 경제상황이 QE3 정당화를 희석, 그러나 유로존은 여전히 침체분위기
- 미국 노동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7만2000건으로 4000건 증가, 5주일래 최고치
- 미국 상무부, 7월 신규주택 매매건수 37만2000건으로 지난 6월의 35만9000건에 비해 3.6% 증가
-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 지수 상승, 지난 6월 미국의 주택가격 지수가 전월비 0.7%상승
- 유로존의 8월 PMI 예비치는 46.6으로 전달 46.5에 비해 소폭 상승
- 스페인, 유로존 당국과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한 구제금융 지원 조건에 대해 협상, 유럽중앙은행(ECB)이 유통시장에서 스페인 국채를 매입해주는 방식을 선호
금일 시장 특징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3955계약 감소
- 외국인 현선물 매도전환, 외인 선물 3671계약 순매도, 외인 현물 2535억원 순매도
-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중심의 매도세로 617억원 순매도
- 코스피 및 코스피200 일봉차트에서 매수신호 약화, 코스닥지수는 매수신호 진행중
이번주 조정은 7월 이후 단기 상승랠리에 대한 기술적 조정의 측면이 강해 보인다. 해외증시는 QE3기대감의 희석이라는 측면에서 조정이었지만 역시 같은 성격으로 판단된다. 지난 7월 이후 상승 마디 구간에서 외국인의 현,선물 움직임의 규모로 보았을때 상승 후 등락패턴의 형태가 만들어 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일선이 지나는 1900 수준에서 반등과 1970대 수준의 저항선이 지나가는 단기 수렴구간의 형성 가능성도 함께 예상해 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에서 유로존 뉴스는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음을 읽을 수 있다. QE3에 대한 시각은 다양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이에 대한 신뢰는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8월24일 금요일
21:30 미국 내구재 주문 (MoM)
21:30 미국 주요내구재주문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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