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미 노동부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6천명 줄어든 38만6천명(계절 조정치) 기록
- 미국 상무부 1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가 1.9%로 지난해 4분기 3%보다 1.1%포인트 하락 발표
- 메르켈 독일 총리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는 소식이 EU정상회담의 긍정적 결과도출 기대감으로 작용
금일 시장 특징
- 유럽연합(EU) 정상, 공동 은행감독기구를 만들고 구제금융기금을 통해 부실은행을 지원하는데 합의
-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로안정화기구(ESM)가 정부를 거치지 않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회원국 은행에 직접 자본을 지원하기로 합의, 은행으로의 직접적인 자금 지원은 효율적인 단일 감독 구조를 마련한 후 시행
- 외국인 선물 1088계약 순매수, 외인 현물 1582억원 순매도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1775계약 감소 마감
- 비차익 중심의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 1654억원 매수우위 마감
금일 장중에 전해진 EU정상회담의 호재성 결론은 그동안 EU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시장의 회의적 시각을 단번에 불식시키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 올렸다. 이러한 호재성 재료와 기관의 반기 윈도드레싱까지 겹쳐지면서 지수는 장마감 시점까지 강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외국인의 현,선물 매매동향에서 본다는 가까스로 주봉상의 위기에서 벗어난 정도로만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까지 외국인의 누적선물 매도규모는 24000(억원)에 근접해 있다. 어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음주부터는 일봉상 34이평선 범위의 구간을 고려할 때 지난 5월의 급락 일봉이 순차적으로 빠져 나가는 구간이 시작된다. 그리고 일단 주봉상에서 보더라도 장기추세선은 살린 모습이다. 외국인 선물매도 포지션 청산 여부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6월29일 금요일
00:00 미국 KC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01:00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 Fisher연설
21:30 미국 개인지출 (MoM)
21:30 미국 개인소득 (MoM)
21:30 미국 주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MoM)
22:45 미국 시카코 구매관리자지수
23:55 미국 미시건 인플레이션 기대
23:55 미국 미시건 소비자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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