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 재료
- EU정상회의를 앞두고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여전히 유로본드 도입에 대해 반대 입장 고수
- 미국 내구재주문, 석 달만에 반등하며 경기 둔화 우려 완화
-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지난 5월중 미국 잠정주택 판매지수 전월대비 5.9% 상승
- 미국 상무부, 지난 5월 내구재주문 전월대비 1.1% 증가
- 유럽증시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 마감
금일 시장 특징
- 외국인 누적선물 4거래일째 25000(억원) 수준 유지중.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542계약 감소
- 비차익 중심의 프로그램 매도, 장마감 기준 854억원 매도우위
오늘도 장중 증가했던 선물 미결제약정은 장중에 모두 청산되는 흐름을 보였고,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대비 542계약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적 자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EU정상회담을 앞두고 불안감이 가지시 않은 상태에서 장초반 불안정한 흐름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주봉추세선을 고려한 저가매수세의 움직임으로 현재 주봉상의 장기 추세선을 지키고 있는 양상입니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잠시 주춤한 소강상태를 이틀간 유지하고 있지만, 25000(억원)대에 이르는 외국인의 누적선물매도량에서 의미있는 청산움직임이 아직은 없는 상태입니다.
선물 주봉상 차트의 특징은 현재 8-34이평 데드크로스 구간이고 이평선의 전개방향으로 보았을때 특급호재의 출현이 아닌 이상 지수를 강하게 상방으로 돌리는 흐름은 어려운 모습입니다. 선물 일봉에서 본다면 메이져들의 의지에 따라서 주봉상의 장기추세선이탈과 데드크로스 구간진입을 만들것이냐 아니냐가 단기 중요한 매매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일봉 차트에서 34이평선이 만들어지는 전체 구간을 고려하면 이제 260이 깨져가는 구간 범위의 일봉이 하나씩 벗어나게 되는데, 또 한번의 레벨 다운이냐 아니면 다음주까지 조심스럽게 240수준을 지키면서 반등을 만들어 나갈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어쨌든 메이져들의 의지에 따라 방향은 잡힐 것이고 단기 변동성 범위는 선지로 상하 10포인트로 설정하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6월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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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 미국 천연가스 저장
6월29일 금요일
00:00 미국 KC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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