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재료

• 이탈리아 총리, 유로본드 도입에 대한 지지국이 반대하는 나라보다 많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심리 개선, 그러나 독일은 여전히 유로본드 발행에 부정적인 입장
•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7만건, 전주보다 2000건 줄었으나 예상치 수준
• 미국 4월 내구재 주문, 전달 대비 0.2% 증가, 시장예상치(0.5% 증가) 하회

금일 시장 특징

• 외국인 코스피 시장에서 18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 금일 1351억원 순매도
• 차익거래 중심의 PR매물, 장마감 기준 2013억원 매도우위
• 외국인 누적선물 17506계약 순매도
  
• 일별 선물 미결제약정 49계약 증가
• 원달러 환율 1185.50원 마감
  

오늘 전체 시장 흐름과 수급 분위기에서 크게 눈에 띄는 대목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외국인의 현물 매도 지속과 PR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 그리고 베이시스 흐름에서도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는 점, 그리고 옵션시장에서 여전히 개인들은 풋옵션 매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반면 외국인은 풋옵션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 외국인 누적선물 매도량의 의미있는 변화는 아직 없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 흐름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데요. 신호흐름상에서 오늘은 일봉차트 2차신호가 개장전부터 매도신호의 약화흐름이 나타나면서 1차 신호의 매수신호 이후 상방신호가 더욱 강화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신호 때문에 장 초반 선물지수의 강세흐름이 전개되었는데 주봉상에서는 33.3% 이내의 조정과 추세선의 회복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면서 한주를 마감했습니다. 주봉의 추세선은 상승각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다음주에도 주봉 추세선의 각도가 주는 부담감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장후반 원달러 환율이 상승흐름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장후반 크게 밀리지 않고 마감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든 선물지수 흐름이든 둘중에 하나는 페이크 움직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 반등시 저항권으로 예상했던 8일 이평선은 자연스럽게 내려와서 만나게 되었고, 이제는 반등시 코스피200차트에서 사선으로 내려오는 하락추세선이 근가격 범위의 저항선 정도로 체크해 볼수 있는 상황입니다.

5월25일 금요일

22:55 미국 미시건 인플레이션 기대 ★
22:55 미국 미시건 소비자신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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