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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급락 출발 후 장중 변동성 축소 흐름 전개

오늘 시장 수급을 살펴 보면 분위기상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외국인 현(-3769억원), 선물(-1560계약) 매도 지속

  • 프로그램매도 지속 (차익 -1763억원, 비차익 3208억원, 합 -4971억원)

  • 외국인 누적 선물 매도 (-16,103계약)

아래 세개의 수급차트흐름만 살펴봐도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힘든 하루였습니다.


 외국인현물                                                    주체별선물 →외인현물.jpg

주체별선물.jpg

프로그램매매

장중프로그램.jpg
800틱
800틱.jpg


오전장에 현, 선물, 프로그램의 매도 분위기가 거의 확정되다시피한 상황이라서 반등을 크게 기대 하지는 않았습니다.


신호상으로도 마찬가지구요.


스마트시그널이 매수신호를 주고 있었어도


현,선물 매도 우위의 수급 흐름이 쉽게 매수쪽으로 기대하기는 어렵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소위 눈팅으로 지켜보는 것이 낫겠다는 전략이 맞았고 진입여부에 대한 고민도 크게 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변동성이 큰 본 게임은 3월 만기일인 내일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흐름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목균형15분

일목3일.jpg
주체별 현물
현물주체.jpg
주체별선물
선물주체.jpg
최근 3거래일 동안 개인들이 외국인에게 좀 많이 말려든 모습입니다.


금일 지수흐름은 바닥을 잡았다고 하기엔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시장 조정의 배경이 8일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는 그리스 국채교환에 민간채권단의 참여율 저조라는 재료의 특성


재료의 해결이 늦춰지고 불안감이 가중된다면 하방을 공략하는 세력이 조금 더 쉽게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목균형 15분차트의 3일 흐름을 보면 내일 음구름층의 저항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재료가 동반되지 않는 반등이라면 구름층 자체가 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자리로 볼 수 있습니다.


수급도 수급이지만 시장 재료에 촉각을 기울이면서 매매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